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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성에서 북한산계곡으로 산행을 시작합니다
계곡을 따라 목재테크 등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 그 것 만으로도 정취가 있습니다
저위의 작은 폭포가 얼음장을 뚫고 시원하게 흐릅니다
얼음짱을 뚫고 흐르는 물소리 들리시나요...^^
......
조망대에서 바라본 백운대 그리고 만경대....
작년부터인가요... 난립한 상가들을 모두 철거하여 자연을 원상회복하였지요... 그자리에 이런 생태공원도 조성하였네요
위문으로 올라가는 초입입니다...
눈길을 걷는 즐거움은 날씨가 추워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오르고.... 내려오고...
힘내셔요... 아저씨..^^
설경은 동심을 찾아줍니다...
.....
위문으로 오르는 길은 계단과 높은 경사길로 쉽지 않습니다
만경대 눈꽃...
일년내내 바람이 그치지 않는 위문입니다
백운대 오르는 성벽길입니다
인수봉은 항상 늘름합니다
설국의 저 봉우리 능선 가슴을 후련하게 합니다
철밧줄을 잡고 오릅니다
추운날씨인데도 오르는 사람들이 꽤 많았습니다
......
백운대 오르는 길에서 바라본 인수봉
백운대 오르는 길에서 바라본 만경대입니다 눈꽃이 만발하였습니다
드뎌 백운대 정상입니다... 태극기가 휘날립니다...
백운대에서 바라본 만경대...
백운대 정상에서 이제 하산합니다
매우 추웠어요
스타바위입니다... 이 암릉은 릿지 바위꾼들이 장비없이 오르는 길이었지요 ... 그러면 아래에서 지켜보던 사람들이 와 하고 탄성을 지릅니다.. 스타가 되는 것이지요... 그래서 스타바위라 명명하여 이름이 되어 버렸지요.. 지금은 장비없이 오르지 못합니다 공단직원들이 딱 지키고 있습니다... 한창 젊었을때 저 바위를 오르면서 뻐겼었지요..^^그래서 스타가 되기도 하였더랬습니다 ^^
눈꽃 소나무..
백운산장입니다...
하산길 계곡이 깊습니다
바위를 뒤덮은 설경입니다
.....
인수봉이 다른 모습으로 보이지요... 부아악이라고도 합니다
경찰산악구조대입니다
부아악...아이를 업고 있는 모습이라 그렇게 이름 지어졌다 합니다...
하산길 여유 있지요...^^
2012년 12월 30일 마지막 일요일 체감온도 영하15도를 밑도는 혹한도 산을 오르는 마음은 뜨거웠습니다 겨울산행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다른계절보다 숨도 덜 차고요...나목사이로 보이는 경치는 일품입니다 그래서 겨울을 기다리는 산꾼들은 진짜 산쟁이이지요 고양시 쪽 북한산성계곡을 따라 위문 백운대 인수봉을 왼쪽에 두고 하루재를 거쳐서 하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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