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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불곡산 악어바위서울 경기길 2013. 5. 5. 21:05
불곡산의 명물 악어바위와 두꺼비 바위입니다... 오른쪽의 두꺼비 바위도 거의 실물에 가까워서 놀라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양주시청 좌측 불곡산 오르는 초입입니다
참나무 숲길... 밝고 환한 연두색 잎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진달래와 산벚꽃이 만발하였습니다
오름길을 걷는이의 발걸음이 힘찹니다
건너편 산줄기는 한북정맥을 이어가는 홍복산입니다
불곡산의 정상 상봉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한숨 돌리고 있는 아저씨...^^
정상 암릉 아래 있는 펭귄바위..
걸어온 길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암릉길을 뛰어 오르다 뒤로 후퇴 하였습니다... 신발이 느즌하게 매어져 있어서 앗찔 했답니다
정상 암릉능선을 오릅니다
'
불곡산의 정상은 이렇게 칼날같은 암릉을 걸어야 합니다
저도 정상의 표지석앞에서 기념하였습니다
이분은 저의 산행친구이며 산행길 모델입니다...
저 멀리 임꺽정봉이 보이네요
암릉사이에서 피운 진달래...
암릉과 연녹색의 새순을 보라고 연출하였습니다... 이 분은 제 말을 아주아주 잘 듣습니다..
상투봉으로... 하나 둘..
불곡산의 정상인 상봉과 그 반대편의 임꺽정봉 사이에 상투봉이 상투를 틀고 있습니다... 꺽정이의 상투라고 한다네요
상투봉에서 임꺽정봉으로 가는 길은 어마어마하고 아슬아슬한 암릉길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난간을 잘 해놓아 걷는이들 겁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걷는방향 우측 우뚝 솟은 봉우리는 도락산입니다
되 돌아본 상투봉길...
암릉길을 겁도 없이 잘도 갑니다
이 분 얼굴에 화운데이션 발랐나 봅니다... 요즘 얼굴에 신경을 많이 쓰는것 같습니다... ^^
밧줄을 타고 내려갑니다
불곡산은 상봉부터 임꺽정봉까지 재밌는 암릉길의 연속이어서 참 즐겁습니다
물개와 흡사합니다요..
공기돌 바위... 어찌 떨어지지 않고 얹혀있는지 신기롭습니다
코끼리바위....
악어바위 그리고 두꺼비바위... 불곡산의 명물입니다
임꺽정봉입니다
대교아파트 방면으로 하산하였습니다... 복사꽃이 화사합니다... 그뒤로 우리가 걸어온 불곡산이...
2013년 5월 4일 오후3시부터 6시까지 걸었습니다... 불곡산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사계절 모두 나름대로 아름다운 양주의 산입니다 암릉길에 계단과 난간을 안전하게 만들어져 있어 누구나 조심하면서 걸으면 안전하게 걸을 수있는 반나절 산행길입니다... 눈부신 오월의 반나절을 즐겁게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