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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소깍을 벗어나서 열씨미 걷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보목포구 해변입니다 제주라는 큰섬에서 저 작은 무인도 ... 하루방... 13세기 원나라에게 100여년간 직접 통치를 받으면서 그 영향이 아직도 발견된다고 하는군요.. 조랑말이라든지.. 하루방도 몽고의 석물 영향을 받았다고 주..
아침이 되자 맑고 푸른 하늘 우리의 앞길을 신나게 했습니다 위미포구를 출발합니다... 눈부시지요... 햇살...그리고 바다.. 바람이 거세더군요... 해변은 저마다 아름답더군요... 다정한 형제 같지요?? 갯가 검은모레해변입니다 가끔은 이런길도 좋더군요... 하늘 보세요 구름이 잔뜩... 그..
비가 억수로 오니 스마튼폰 젖을까보아 어설프게 셨다 눌르다 보니 그림이 마구마구 흔들렸네요.. 걷는이가 세사사람이죠?? 저앞에 가시는 분은 여성분입니다 혼자 올레길 전부 걷겠다고 하시는 분인데요 ... 1시간 걷고 10분쉬고 쉴때는 신발을 벗고 빌 마싸지 해 준다고 하네요.. 대전에..
어제 아내를 보내고 제주에서 동회선 시외버스를 타고 저녁늦게 온평포구 게스트 하우스에서 머물고 있다는 김선생과 합류하였습니다... 근데 그집에서 제정신이 아닌 이선생을 만났습니다 이 분도 올레 전코스 종주하기 위해 어제부터 시작했다네요... 세상엔 이상한 사람들이 꽤 있는..
월평마을에서 올레8코스길을 걷기 시작 하였습니다... 오늘부텀 아름다운길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요.. 악천사 대웅전 올라가는 길입니다.. 최근에 지은 절 같았습니다 대단히 큰 절이더군요... 큰절 큰교회...대형종교건물...바람직 한 것인지는... 야자수 길... 해변 조약돌 길.... 길의 조화..
새벽에 서귀포에서 첫차를 타고 ... 성판악에서 오뎅국물과 김밥으로... 삼나무숲으로 들어갔습니다..조앞에 제 마나님이 걸어갑니다요 한라산 등로에는 안내판이 요렇게 참 잘되어 있더군요... 첫번째 대피소... 사라오름에서... 사라오름 분화구 ... 백록담 오르는길에 사라오름이 있습니..
외돌개 해안 ... 외돌개로 명명된 바위입니다 외롭게 서있는 물개 모양의 바위라고 그렇게 이름지었는지 제 혼자 생각해 보았습니다... 절경이더군요... 입장료를 안받는것을 보니까 돈 받는 제주절경에는 끼지 못하나봅니다 모자상입니다... 엄마는 영원한 안식처... 올레길 포스트 ... 섬..
16코스 종점 17코스 시작점인 광령리 사무소앞 제주올레 스템프 찍는 곳입니다 제주의 계곡은 이런 돌들이 쌓여 있습니다 용두암으로 가는 해변가에 우리들이 소시쩍 놀던 공놀이... 딱지치기... 저 어릴때는 저 딱지에 양초를 녹여 입혀서 놀기도 하였지요 말타기 ... 다 해 보셨지요..??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