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길7코스(외돌개~월평마을)

외돌개 해안 ...

 

외돌개로 명명된 바위입니다 외롭게 서있는 물개 모양의 바위라고 그렇게 이름지었는지 제 혼자 생각해 보았습니다...

 

절경이더군요... 입장료를 안받는것을 보니까 돈 받는 제주절경에는 끼지 못하나봅니다

 

모자상입니다... 엄마는 영원한 안식처...

 

올레길 포스트 ...

 

섬과 해안 ... 아름답지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난다는 ....

 

이쪽과 저쪽 섬이 썰물땐 이어진답니다...

 

섬이 보이는 바닷가는 참 아름답더군요...

 

역시 아름답지요...

 

대형 알로에 입니다..

 

구렁비 강정마을 입니다 ... 여기저기

소리없는 아우성입디다...

 

해군기지 건설과 ...

 

정치적인 문제라 언급하기가 뭐하지만 .... 저두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것은 싫어욧!!

 

저기 보이지요 해군기지 공사는 계속 진행하고 있더군요.. 정권이 바뀌면 어찌될까요?? 제발 구렁비 살려주세요...

 

절경이지요...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2012년11월6일 올레길7코스는 비행기 타고 서방님 보고싶다고 날아온 옆구리와 걸었습니다 공항에 마중가서 이곳 7코스로 버스타고 와서 재밌게 걸었습니다 저녁에 게스트 하우스에 잘려고 풍림리조트에 들려 따로 자야된다고 하여 거금들여 리조트 객실에 묵었습니다. 고고한 외돌개의 절경과 해군기지 건설로 인한 강정마을의 진한 아픔이 공존하는 코스더군요... 13.8키로 걸었습니다.. 함께 걷던 김선생하고는 3일간 따로 걷기로 하고 오늘아침 헤어졌습니다요 ^^

Gregorian - Maid of Orléa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