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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옛길(무수골-다락원) 2013년1월8일북한산 둘레길 2013. 1. 8. 19:06
2013년 1월 8일 도봉옛길 3.1키로미터를 걸었습니다 북한산둘레길은 21개구간 총71.8키로미터라고 합니다...
오늘로 둘레길 모두를 완주하였습니다 ... 길 정비를 잘하였고 쉼터와 조망대 그리고 이정표를 잘 해놓아 길 잃어버릴 염려는 없더군요 강북의 서울시민과 의정부 양주 고양시민들은 마음만 먹으면 쉽게 접근할수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북한산과 도봉산의 아름다운 절경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어 정말 둘레길은 시민의 휴식처로 잘 조성되었다고 생각되더군요 구간마다 지역특색에 맞게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으며 특히 순례길 구간은 어린이들이 많이 와서 자연과 더불어 애국선열들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는 살아있는 학습의 기회가 되지 않나 생각되어 참 감명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솔고개 상장능선 입구에서 사기막골 방향으로의 충의길은 석양의 노을과 백운대로 향하는 염초 숨은벽능선의 절경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해질녘에 걸으면 말 그대로 환상이었습니다
국립공원 공단측에서 애를 많이 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밤색 유니폼을 입은 직원들이 곳곳에서 환경정화를 위하여 쓰레기를 줍고 있었고 미끄러운 길에선 눈을 치우는 작업을 하는등 친절하고 성실한 모습에 제가 걷기에 미안스러울 정도였습니다.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을 시민들의 휴식처로 잘 관리하시는 공단측에 감사 드리고 싶네요...^^
도봉옛길은 무수골에서 시작합니다
300년 이상 자연마을이 훼손되지 않고 유지되고 있다는...
이제 옛길로 갑니다
초입에 또 대문이 갈길을 인도합니다
겨울나목은 나름대로 운치가 있더군요
오솔길 많이 미끄럽습니다
부부 한팀이 다정하게 걷습니다...
겨울 눈길엔 빨간옷이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목재테크길에 오르면 눈길에도 안정감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
도봉산 입구 방향으로 갑니다
능원사 일주문 황금으로 도금하였습니다...
부자절인것 같습니다 황금으로 단청을 하였습니다...
사찰 경내도 모두 황금색으로 단청을 하였더군요
화려하였습니다... 교회나 사찰이나 ... 돈냄새가 나는것은 좀 그렇습니다..
도봉산 입구로 갑니다
도봉산 등산로 입구입니다... 이쪽으로 나가면 도봉산역이지요
다락원쪽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 북한산국립공원.. 표석..그뒤로 선인봉이 보입니다
수령230년된 보호수 느티나무입니다
광륜사입니다...
북한산국립공원 도봉분소가 현대식건물로 최근에 준공했습니다
다락능선으로 올라갑니다
정말 미끄러웠습니다
다락원 조망대에서 바라본 선인봉입니다....
여기까지가 도봉옛길이고 다락원길 시작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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