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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올레길4코스(표선~남원)
    제주 올레길 2012. 11. 10. 16:57

     

    비가 억수로 오니 스마튼폰 젖을까보아 어설프게 셨다 눌르다 보니 그림이 마구마구 흔들렸네요..

     

     

    걷는이가 세사사람이죠??

    저앞에 가시는 분은 여성분입니다 혼자 올레길 전부 걷겠다고 하시는 분인데요 ...

    1시간 걷고 10분쉬고 쉴때는 신발을 벗고 빌 마싸지 해 준다고 하네요..

    대전에서 오셨다고 하는데 그 용기가 충천 하더라구요 ...

    그런데 얼마나 빨리 걸어가는지 우리가 따라 가지를 못했어요... 비옷도 안입었던데...

    토산포구 같은 식당에서 밥을 먹었는데 ...

    어느틈에 떠나버리구선 만나지 못했어요... 비호같더라구요...

    올레길은 여성들이 혼자 걷기는 좀 뭐 하던데.. 암튼 대단한 분을 보았습니다..

     

    계속 비맞고 갇습니다..

     

    망오름 길입니다요...

    제주에서 오름이라 함은 작은 동산이라 생각하시믄 됩니다..

     

    김선생 이선생 잘 걷습니다요...

     

    조그만 절이 있는 동네를 가고 있습니다..

     

    제주 전통 가옥으로 보이네요...

    바람이 많아서 지붕을 묶어 놓아야 되는것 같습니다

     

    해변길...워킹  투 맨...

     

    정자가 있는 해변

     

    비와 바람도 거칠것이 없어라...

     

    표정이 영~~~ 비 바람에~~~

     

    저 남자들 신나게 걷습니다 비 덜 맞을려고요...

    빨리 걸으면 비가 피해간다나요..

     

    비오는 해변길의 정취는 또 그 나름대로 아름다웠습니다

     

    걷고 또 걸었습니다

     

    드디어 4코스 종점 남원포구에 도착 하였습니다

     

    우리는 걷고

     

    또 걸었습니다요

     

    4코스를 지나 5코스를 계속 걷던중 비가 너무 많이 와 계속 진행하기가..

    신발 까지 젖으니 길목에서 이집에 전화 했습니다... 7마넌 달라고..

    이선생이 1마넌 깍아서.. 묵었습니다요...

    깨끗하고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주인도 친절하고 셋이서 6마넌으로 따뜻한 하룻밤 묵었습니다요...

    강추 해 드리고 싶네요..젖은 물건 죄다 말렸습니다요 ^^ 

     

     

    2012년11월10일..아침부터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하루종일 세찬비가 쏟아졌습니다..

    그래도 걷는 재미가 쏠쏠하네요..길은 비가와도 변함없이 걷는이를 반기데요

    오늘길은 4코스 22.9키로 완주 5코스 위미항까지 7.1키로 총 30키로를 걸었습니다...

    대단한 워커 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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