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사패산

 

사패산은 의정부의 산이라 할 수 있지요...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해있는 사패산은 의정부 가능동 안골에서 능선을 타고 오르는 길이 고즈녘하고 조망도 좋습니다

 

북한산 둘레길 산너미길이기도 하지요

 

철쭉꽃이 아름답습니다

 

둘레길이 생기면서 이런 나무계단길도 나고..

 

우측으로 안골계곡이 보입니다 1998년 여름 홍수때 피해가 막심하였고 안골계곡에 난립하였던 상가들이 크게 피해를 입었고 유원지였던 안골계곡은 자연의 품안으로 돌아오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당시 안골계곡의 홍수피해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안골능선으로 오르는 길엔 대부분이 참나무 숲입니다

 

.....

 

앞서가든 산행인이 잠시 호흡을 고르고 있습니다

 

사패산 정상을 오르는 마지막 암봉입니다

 

사패산 정상은 대단히 넓은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상에서의 조망을 즐기고 있습니다

 

멀리 북한산의 능선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송추방향으로 거대한 암릉이 펼쳐져 있습니다

 

사패산도 많이 알려져 휴일이면 멀리서도 산행인들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스마트 폰은 산정상에서도 ....

 

 

정말 많은 산행인들이 정상에 모여있더군요

 

 

사진포즈에서 브이는 무슨 의미일까요...^^

 

정상에서 보이는 갓바위입니다

 

하산길입니다

 

 

 

 

 

의정부 안골계곡 벌써 악동들이 고추를 내 놓고 ....^^

아이들의 생기발랄함에서 봄은 무르익습니다

 

 

 2013년 5월 11일 토요일 오전 두시간여 안골능선을 타고 정상을 올랐다가 안골계곡으로 원점회귀 산행하였습니다...

 

사패(賜牌)란 이름은 고려,조선시대에 왕이 공을 세운 왕족이나 신하에게 땅이나 노비를 하사할 때 그 소유권을 인정하는 문서를 말합니다. 사패산의 이름은 선조의 여섯번째 딸인 정휘옹주가 시집갈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는데 유래합니다. 사패산은 552미터로 도봉산 북쪽 끝자락에 위치하여 의정부시민이 많이 오르는 산으로 도봉산과 연계산행을 하지요 높지않고 험준하지 않아 오르기 어렵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