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원길(다락원-원도봉입구)

 

도봉산역에서 도봉산 방향으로 올라가다 보면 우측 다락원길로 가는 이정표가 있습니다

 

다락원길 초입에 쉼터가 가지런히 나그네를 기다리고 있네요

 

길은 길들이다 라는 말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이 사람 저 사람이 걸음으로 길이 난게지요

 

구간마다 포토 포인트 존이 있어서 여기서 인증샷을 해서 제출하면 선물을 준데요...

 

돌길입니다... 정겹지요

 

오래된 와이엠씨 다락원 캠프장

 

통행량 측정 대문...

 

둘레길은 생각보다 정성을 많이들여서 조성했다는 느낌입니다

 

캠프 잭슨을 우로하고 지납니다

 

이런길도 올레길엔 재밌게 걸으면 즐겁지요...

 

인도에 표시된 둘레길 표지...

 

망월사 올라가는 초입 언덕 교회에서 캐롤이 고요히 흐르더군요

 

대원사 사찰 담 ....

 

원도봉산 입구... 여기까지 다락원 길입니다

 

다락원은 옛날 공무로 출장가던 관리들이 묵어가는 곳이지요...

지명에 원이 있는 곳은 대개가 그런 이유입니다...

다락은 도봉산 아래 경치 좋은 곳에 정자가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네요...

이 길은 캠프 잭슨뒤쪽의 수림이 좋더군요 ...

그러나 국도변으로 나와서 망월사 입구까지는 도로를 걸어야 해서 좀...

2012년 12월 20 오전 원도봉산 입구 보루길까지 3.1키로 걸었습니다